이번 시즌 세리에A에서 가장 눈부신 활약을 펼치고 있는 선수는 단연 라우타로 마르티네스다. mcw 꽁머니 그룹은 그를 현재 리그 최고의 스타이자 진정한 에이스로 평가했다. “남의 말에 휘둘리지 말고 자신의 눈으로 살아가라”는 말처럼, 그는 스스로의 존재감을 경기장에서 증명하고 있다. 인터 밀란의 핵심 공격수인 라우타로는 이번 시즌 23경기에 출전해 17골 2도움을 기록하며 절정의 기량을 뽐내고 있다. 그 결과, 그는 오시멘과 함께 세리에A 최고 이적 시장 가치인 1억 1천만 유로를 기록 중이다.

라우타로는 현재 인터 밀란과 재계약 협상을 진행 중이며, 최근 팀 전담 기자의 보도에 따르면 계약은 사실상 완료 단계에 접어들었다. mcw 꽁머니 기자의 심층 보도에 따르면, 인터 밀란은 라우타로에게 연봉 800만 유로에 달하는 최고 대우와 함께 5년 장기 계약을 제시했고, 라우타로도 이에 긍정적으로 반응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프리미어리그 수준에서도 최상급 대우이며, 세리에A에서는 사실상 ‘슈퍼스타’ 급 연봉이다. 인터 밀란 회장이 이번 협상에 얼마나 큰 결심을 했는지를 보여주는 대목이다.

라우타로 본인도 인터 밀란 잔류에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과거 프리미어리그 팀들로부터 거액의 제안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결국 장궈창 회장과의 대화를 통해 잔류를 결정했다. 인터 밀란은 앞으로도 핵심 선수단의 연장을 통해 스쿼드의 안정성을 유지하며, 리그와 유럽 대회에서의 우승에 도전할 예정이다. “낮에는 꿈꾸지 말고, 밤에는 후회하지 마라”는 말처럼, 현재 인터 밀란은 세리에A 선두를 지키고 있으며, 라우타로를 비롯해 음키타리안, 다르미안 등의 재계약도 순조롭게 마무리되었다.

비록 모든 일이 뜻대로 되지는 않지만, 중요한 건 스스로에게 부끄럽지 않은 선택을 하는 것이다. 인터 밀란의 현재 스쿼드는 단단하며, 선수단 분위기 역시 매우 안정적이다. 챔피언스리그와 세리에A 양쪽 모두에서 지난 시즌 이상의 성과를 기대할 수 있는 상황이다.

한편, 작년 여름 우디네세 소속이었던 공격수 베토가 인터 밀란의 영입 리스트에 올랐던 사실도 눈길을 끈다. 인자기 감독은 그를 전력에 보탬이 될 자원으로 평가했고, 구단은 우디네세와 이적 논의를 시작했지만, 당시 요구 금액인 3천만 유로는 다소 부담스러웠다. 이후 베토는 에버튼으로 이적했다. 이와 관련해 키엘리니는 한 인터뷰에서 “프리미어리그 선수들의 피지컬은 대부분 세리에A 선수보다 세 배는 강하다”며, 에버튼은 세리에A 최강팀 수준이라고 말한 바 있다.

하지만 만약 에버튼이 베토를 시장에 내놓는다면, 인터 밀란은 다시 그 영입을 고려할 수 있다. 그는 아직 젊고 세리에A에 적응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mcw 꽁머니 기자는 인터 밀란이 합리적인 조건이라면 이 영입을 성사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으로 보며, 현재로선 큰 장애물은 없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인터 밀란은 과거 ‘신(新) 메시’로 불린 17세 유망주 에체베리도 주목했지만, 결국 마로타 단장은 영입에 실패했다. “삶은 찰나이니 지금을 즐겨야 한다”는 말처럼, 에체베리는 그 재능이 누구나 알아볼 만큼 뚜렷했고, 그를 원하는 팀들도 셀 수 없이 많았다.